반응형 Restaurants/식당 비추10 송도 커넬워크 태국음식점 따올라이 후기 메뉴판 술집 밥집 며칠 전 비 오는 날 갑자기 저녁부터 다음날 하루종일 비 오는 기간 내내 제 차인 볼보 XC90의 아리가 사망했습니다. ㅜㅜ 인터넷이 연결이 안 되니까 전혀 동작을 안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다음날 날씨가 좋아지니까 아리가 살아났어요. 처음 겪는 증상이지만 요즘 세상에 비 온다고 내비게이션이 안되고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명색이 1억 2천짜리 차인데... 그래서 볼보 인천서비스센터가 있는 송도엘 가게됐습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송도커넬워크에 주차를 하고 밥집을 찾았죠. 송도 커넬워크 맛집들이 숱하게 있지만, 간단히 점심 한 끼 때우려고 찾던 중이어서 헤비한 메뉴는 피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눈에 띈건 바로 태국밥집이라고 쓰인 문구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옆에 함께 쓰여있는 태국술집... 이.. 2023. 5. 2. 김포 대명항 신 통큰짬뽕 대곶 식당 주말에 정성 바다낚시터 폐장 전 낚시를 하고 꽝을 치고 면목이 없어서 대명항에 회라도 사러 갔다가 철수네 새우튀김을 사 왔다. 점심도 굶고 낚시를 했더니 배가 고파서 김포 대명항에서 청라 김포 고속도로로 나오던 길에 짬뽕 전문점이 보이기에 내 차 쏘렌토를 세우고 들렀다. 이름하야 통 큰 짬뽕이라는 식당인데 왠지 짬뽕전문점이라니 기대가 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썩 나쁘진 않다. 하지만 가격 대비 생각해보면... 굳이? 양은 일반 중국집 곱빼기 정도에 뽕잎 추출물 면이라나... 국물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홍합이 많이 든 것 같지만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다른 사람들 블로그 글 보면 낙지 같은것도 올라가 있던데 똑같이 12000원 내고 먹는 왜 내 통큰짬뽕에는 옥토푸스가 없는건가? 내 낙지 어딨어.. 2021. 12. 8. 여주 쌀밥집 2015. 4. 28. 09:15 점심을 간단히 먹고 캠핑장에서 체크아웃한 뒤에 박물관 구경을 하고 저녁은 여주 쌀밥집에서... 밥 맛으로 먹는 밥집이다. 아니 진짜 식당 이름이 여주 쌀 밥집이다. 이천쌀이나 여주쌀이나 붙어 있으니 여주쌀도 찰지고 맛난다. 그렇지만 위생상...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환경과, 실제로 네이버 지도상에서의 리뷰는 처참할 정도다. 비추. 여주쌀밥집 전화번호 :031-885-9544 한식 | 상세 경기 여주시 상동 214-47 2020. 12. 22. 목동 순두부 맛집 목동파라곤 LA북창동 순두부 2014. 6. 5. 11:02 목동 순두부 맛집 목동파라곤 LA 북창동 순두부 목동에 순두부나 두부 전문 요리점을 찾기가 참 힘들다. 목동 sbs 사옥 근처에 파라곤 지하에 LA 북창동 순두부라는 순두부 전문점이 있다. 맛은 좋은데, 좀 친절하지 않다. 처음 방문했을 땐 친절했는데, 두 번째 방문 때는 불친절해서 더는 가지 않는다. 하지만 목동 근처에서 순두부찌개를 다양하게 파는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다. 좀 더 다양한 순두부찌개가 마구 먹고 싶어 지면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듯싶다. 물론 이 집의 순두부찌개 맛이 전국 최고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그저 단지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순두부찌개 종류 다양하게 맛있게 하는 집은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김씨네 순두부찌개가 필자가 먹어본 중 제일 낫다. 이.. 2020. 12. 3. 부천 상동 이탈리안레스토랑 라온파스타 부채살, 와규스테이크, 포모도르 스파게티 남편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회사를 옮기고 나니 좋은 점이 점심시간에 같이 점심을 가끔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제가 3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평일에 쉬는 날이 종종 있을 때, 남편 회사까지 15분이면 가니까, 점심시간에 맞춰서 남편한테 밥 사달라고 할 수가 있게 됐네요. 옛날에는 직장이 멀어서 점심은커녕 평일엔 저녁 같이 먹기도 힘들었거든요. 이 번에는 남편 회사 건물 2층에 있는 부천 상동 라온파스타를 다녀왔어요. 가나베스트타운이라는 빌딩인데요. 라온파스타 전화번호 : 032-322-1904 양식 | 상세 경기 부천시 상동 544-4 2층 제가 좋아하는 인도카레 전문점 바로 옆이라, 저번에는 마차푸라레에서 인도 카레를 먹었죠. 상동영 3번출구가 있는 4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어서.. 2020. 9. 30. 안면도 안 맛집 일송꽃게장 간장게장 게국지.1박2일 태안 게국지 1박 2일 시즌 4 태안 게국지 나오는데... 입구 장면 보니까 좀 변하긴 했어도 이 집인 거 같은데... 솔직히 저런 리액션 나올 정도도 아니었는데... 무려 6년 전 글이니, 지금은 나아졌을지도... [태안 안 맛집] 안면도 안면읍 일송 간장게장 게국지. 게국지? 태안을 십수 년을 다녔는데, 게국지가 유명해진 건 아니... 내가 게국지란 말을 처음 들은 건 1박 2일에서 게국지가 소개되면서부터인 거 같다. 그렇게 뻔질나게 태안에서 낚시할 때 1박 2일에서 소개되기 전까지는 게국지란 말? 듣보잡이었다.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음식이었다나 머라나? 머 암튼, 하도 요새 게국지 게국지 하길래 태안에 간 김에 한번 맛을 보러 갔다. 그중에서도 황도에서부터 표지판을 수백미터 간격으로 계속 세워둔, 일송이라는 식당.. 2020. 9. 17. 손님을 호구로 여기는 청라 경방식당 5단지 초밥 맛집? 실망이야 청라 5단지 상가구역? 에 경방식당이란 곳이 있다. 집 앞이다보니 오며 가며 종종 지나쳤지만 직접 들어가서 먹은 적은 없다. 일단 포장이 되니까 대체로 아내가 청라 경방 식당에서 초밥세트를 포장해오는 편이라 직접 갈 일은 없었다. 지금까지 경방식당 초밥을 먹으면서 맛만큼은 일단 만족스러워했다. 이 날은 내가 퇴근길이 늦어지면서 아내가 또 혼자 포장을 받으러 갔다. 참고로 경방식당은 요기요 같은 데를 통해서 배달 주문도 받는다. 우린 그냥 집 바로 앞이니까 가지러 간다. 그런데 내가 집 근처에 갈 데까지도 아내는 주문한 것을 못 받았다길래 나도 식당 앞으로 갔는데 내가 도착해서도 10분을 기다렸다. 아내 입장에서는 20분 넘게 식당에서 기다렸단다. 아니 뭐 기다린 거야 그럴 수 있다 치자. 주문할 때 분명.. 2020. 9. 11. 벌교 짱뚱어탕 흥성 꼬막정식 식당(흥성오리마당) 맛(없는)집. [벌교] 짱뚱어탕. 맛(없는) 집. 낚시를 다니면서 여러 재미가 있지만, 특히나 맛집을 찾아가는 재미는 낚시 여행의 묘미다. 특히나 내가 전남권의 갯바위 낚시를 가면 가장 기대하는 것이, 전라도 음식의 맛이다! 이번 역만도 출조 때도, 돌아오는 길에 벌교에 들려서 짱뚱어탕을 맛볼 기대에 가득 차 있었다. 아니 사실 전라도는 짱뚱어탕이 아니더라도, 그 어떤 허름한 식당엘 들어가도 김치 하나만으로도 맛집이라 칭할만한 곳이 많다. 하지만... 이번엔...(2013년 6월 9일) 예전에 갔던 짱뚱어탕 집은 없어지고, 그 맛집 맞은편에 짱뚱어탕을 파는 집이 있길래, 몸도 피곤하고 해서, 들어갔다. 전라도 지역의 식당은 기본은 하니까........ 흥성 오리마당 전화번호 : 061-857-6009 오리 | 상세 전.. 2020. 6. 10. 인천 북항 모다 아울렛 맛집? 신의주 찹쌀 순대전골 비추 언제 갔다 온 지는 밝히지 않겠다. 일요일이었고, 어제는 아니다. 저녁 해 먹기가 귀찮아서 근처 맛집을 검색했다. 모다아웃렛 주변에 갈 일이 있어서 모다아울렛 맛집을 검색했더니, 북항 한식 뷔페가 꽤 평이 괜찮아서 갔는데... 미처 저녁장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못 보고 가서 허탕을 쳤다. 한식뷔페 맞은편에 신의주 찹쌀 순대가 있길래 오래간만에 순대국밥이나 먹을까? 하고 들렀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티가 났다. 주문을 하는데, 일단 종업원이 외국인이라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 다시 주인으로 보이는 분이 오더니 주문을 받는데, 한국사람인데도 역시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 여기서 나갔어야 했다. 순대곱창전골을 먹을까 하다가 순대 철판이 땡기길래, 종업원에게 물었던 질문은 순대 철판에도 곱창이 들어가느냐? 였다.. 2020. 6. 9. 청라 5단지 한판닭갈비 청라호수점 한번은 가도 두번 갈 일은...? 청라 5단지에 한판 닭갈비라는 식당이 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잘 안 가다가 저녁 먹으러 나섰다가 한 번 먹어보자 싶어서 들렀다. 음료 무한리필에 날치알 깻잎쌈 무한리필이라 기대가 좀 됐다. 날치알 쌈 좋아라 한다. 치즈 닭갈비 한판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웬 가족이 들어와서 애가 소리를 지르고 난장을 피는데도 부모 된 작자들은 애들을 전혀 간수하지 않는다. 눈살이 찌푸려졌지만 싸움거리될 것 같아서 아내하고 수군거리고만 말았다. 맘X란 소리는 애들 때문에 생긴게 아니다. 애들은 당연히 소리를 지른다. 애들이 소리를 지르지 않고 얌전히만 논다면 그게 더 비정상일 것이다. 당연히 애들은 난장을 피운다. 문제는 부모의 행태다. 최소한 미안해 하는 기색이라도 있어야 당하는 사람이 덜 짜증.. 2020.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