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staurants84 영종도 맛집 공항마을 영양굴밥 파전 생선구이, 인덕원 어해쌈 영종도 맛집 공항마을 영양굴밥 파전 생선구이 2019. 4. 4. 꽤 단골인 집이다. 근처로 확장 이전했다. 사진은 이전하기 전 사진이다. 영종도라면 의례 인천 국제공항만 떠 오르지만, 용유도 쪽에서 마시안 해변으로 넘어가는 쪽에 생선구이, 영양굴밥 식당이 몰려 있는 곳이 있다. 그중에서 공항마을이라는 식당이 주 단골이다. 대체로 굴밥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다. 사실 잘 찾아보면 영종도 맛집이 꽤 있는 편인데, 대체로 조개구이가 유명하지만, 이 쪽 동네는 뜻밖에 생선구이도 맛있다. 사실 영양굴밥은 좀 뜬금없긴 하다. 영종도가 굴 생산지로 유명한 곳도 아니고, 굴밥에 쓰이는 굴은 통영 양식 굴이니까... 평소에는 잘 시켜 먹지 않지만, 동생네 가족과 함께 간 김에 파전도 시켰다. 피자 뺨 후려치는 비주.. 2022. 1. 24. 김포 대명항 신 통큰짬뽕 대곶 식당 주말에 정성 바다낚시터 폐장 전 낚시를 하고 꽝을 치고 면목이 없어서 대명항에 회라도 사러 갔다가 철수네 새우튀김을 사 왔다. 점심도 굶고 낚시를 했더니 배가 고파서 김포 대명항에서 청라 김포 고속도로로 나오던 길에 짬뽕 전문점이 보이기에 내 차 쏘렌토를 세우고 들렀다. 이름하야 통 큰 짬뽕이라는 식당인데 왠지 짬뽕전문점이라니 기대가 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썩 나쁘진 않다. 하지만 가격 대비 생각해보면... 굳이? 양은 일반 중국집 곱빼기 정도에 뽕잎 추출물 면이라나... 국물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홍합이 많이 든 것 같지만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다. 다른 사람들 블로그 글 보면 낙지 같은것도 올라가 있던데 똑같이 12000원 내고 먹는 왜 내 통큰짬뽕에는 옥토푸스가 없는건가? 내 낙지 어딨어.. 2021. 12. 8. 대부도 칼국수맛집 삐쭉이칼국수 백합칼국수 낙지가 들어간 해물파전. 대부도는 언제부터인가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해졌다. 원래부터 바지락 칼국수가 유명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보고 또 보고에서 허준호가 윤해영을 끌어안으면서 "비 오는 날에는 제부도에 바지락 칼국수 먹으러 가자"라고 한 말 탓에 제부도, 대부도권의 바지락 칼국수가 유명해졌다. 사실 그 전에는 제부도는 바지락 칼국수가 있긴 있어도 조개구이가 더 유명했다지? 그런데 대부도에까지 바지락 칼국수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나서 맛의 변별력도 없고, 대체로 조미료 팍팍 넣은 조미료 국물 맛이 너무 진한 칼국수집들만 넘쳐난다. 그런데 얼마전에 애 엄마가 모임에서 대부도로 다녀오면서 백합 칼국수란 것을 먹고 왔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삐쭉이 칼국수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56-132 03.. 2021. 6. 13. 신월동 할머니 추어탕 2호점 추어튀김 자주 글을 쓰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추어탕집에 대해서 2번 정도 글을 썼다. 정작 집 근처의 단골 추어탕 집인 신월동 할머니추어탕에 대해서는 소개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신월동 할머니 추어탕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한다. 40년 전통의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 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가는 사실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닐 텐데 노포에 대한 환상은 늘 존재한다. 요즘 세상에 40년쯤은 노포라고 부르기도 애매하긴 하다. 아무튼 이 근방에서는 이만한 추어탕집이 흔치 않아서인지 항상 손님이 넘친다. 딱히 이 집 추어탕 맛이 환상적이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그렇다고 또 딱히 흠잡을 맛도 아니기에 자주 찾는 집이다. 돌솥밥이 같이 나와서 추어탕+돌솥밥 가격은 8500원, 통추어탕+돌솥밥은 8천 원이다. 추어만두와.. 2021. 6. 11. 상동역 맛집 마차푸처레 네팔 인도커리 음식점 인도 카레 음식점은 많지만, 진짜 인도나 네팔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은 흔치 않다. 뭐 전국적으로야 흔하겠지만... 집에서 가까운데 맛있기까지 한 식당을 찾기란 더더욱 쉽지 않은데... 다행히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부천 상동역에 네팔 인도 음식 전문점이 있다. 바로 상동역 상동역 맛집 마차푸처레라는 식당이다. 한국어가 유창한 인도(?)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마차 푸처레 요리 중에서는 특히 탄두리 치킨이 맛있다. 3명이 가면 3인 세트를 시키면 딱 적당하다. 난에 카레 2종류, 그리고 라시 3잔, 탄두리 치킨과 인도식 만두, 또 뭐... 그리고 샐러드 등 푸짐하다. 인도 커리가 원래 그토록 매운 건가 싶을 정도인데... 이 곳을 알기 전에 자주 가던 성균관대 앞의 이란 카레 집도 매운데 이 곳은 더 맵.. 2021. 6. 10. 짜장면 2천원 착한가격 양천구 착한가게 신월동 맛집 홍콩반점 점심식사를 차려먹기 귀찮아서 집 뒤에 있는 밥 줘라는 식당을 가려고 나왔어요. 밥 줘라는 식당도 저렴하긴 한데…최근에 3800원에서 5천원으로 가격이 올랐더랬죠. 5천원도 사실 엄청 저렴한 가격이긴 한데, 3800원이라는 파괴력에 비할 바는 못되었죠. 오며 가며 우연히 보아왔던 짜장면 2천 원짜리 식당이 기억이 나서 한 번 먹어보자며 갔습니다. 가게 이름도 몰랐었는데요. 그냥 저희 부부는 2천 원짜리 자장면집이라고 불렀는데요. 상호가 있긴 있더군요. 무려 홍콩반점. 가게 내부에 테이블은 꽤 많지만, 식당 자체가 작아서 다닥다닥 붙어 앉아야 합니다. 저희는 12시 정각 즈음에 도착했는데, 이미 어르신 몇 분이 식사 중이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혼자서 식사하러 오는 주변 직장인들이 몇몇 분 계시더군요. 솔직히.. 2021. 6. 9. 정읍여행 아침식사 맛집 추천 - 갈비가든, 효자민물매운탕 제 블로그 글들을 보신 분들 중에 맛집 글들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라면, 필자가 싫어라 하는 식당이 몇 가지 패턴을 갖고 있는 것을 눈치채셨을 거예요. 1. 이것저것 다 파는 식당. 2. 스테인리스 공기에 밥을 담아내어 오는 식당. 이렇게 두 가지의 식당은 일단 하찮게 여기고 바라보는 습성이 좀 있어요. 지난여름(2015-08-22) 휴가를 담양 여행을 하고 덕산 리솜 스파캐슬로 가던 도중에 아침식사를 할만한 식당을 찾다가 들렸던 식당입니다. 국도로 이동중이던 관계로, 휴게소도 없고,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을 찾기도 힘들었지요. 그러던 차에 아침식사를 한다는 간판이 보이길래 무작정 들어간 식당이었어요. A 효자민물매운탕 전화번호 : 063-535-1209 갈비 | 상세 전북 정읍시 부전동 983-1 민물매.. 2021. 6. 8. 고양시 삼송동 중국집 장가계 항아리짬뽕 수타손짜장 맛집 원홍 장가게 작년 가을에 남편하고 엄마 산소가 있던 당진에 다녀올 때 늘 가던 당진 식당들 말고 새로운 데를 가보고 싶어서 검색해봤습니다. 당진시청 근처에 항아리 짬뽕 맛집이 있더군요. 블로거들이 극찬하길래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정말 별로 였어요. 토요일에 동서 집에 놀러 갔다가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동서네 근처에 있다는 중국집인 장가계로 갔어요. 항아리 짬뽕 메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이게 제대로입니다. 장가계라는 식당은 배달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 유명 관광지인 장가게인 줄 알았더니... 장씨네 가계라 장가계인가 봅니다? 사천 탕수육도 맛있습니다. 수타 손짜장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식당 홀에서 수타 반죽하는 주방장이 잘 보이더군요. 일단 면발 쫄깃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동생네 증언으로는 처음.. 2021. 4. 25. [용인 기흥 맛집] 추어탕 전문 식당 박첨지 남원추어탕 2012-05-17 17:03 신갈저수지에서 루어 낚시를 간혹 즐기는 저는 신갈 저수지 주변의 음식점들도 가끔 들리게 되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는 공세동쪽에 있는 인 기흥 맛집 박첨지라는 추어탕 집을 종종 이용합니다. 민물매운탕도 팔고 있지만, 주로 혼자 낚시를 다니는 탓에 매운탕을 맛볼 기회는 없었네요. 미꾸라지와 민물새우를 넣은 추새탕이라는 것도 팔던데, 도전해보고 싶네요. 박첨지 남원 추어탕은 걸죽하니 맛있습니다. 딱 추어탕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이미지와 그 맛입니다. 당연히 갈아 만든 추어탕이구요. 원하면 통 미꾸라지 추어탕도 있는데, 통미꾸라지 추어탕은 천원이 추가됩니다. 추어탕 가격은 8,000원. 특은 만원입니다. 통추어탕은 9,000원. 주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297-1 연락처: .. 2021. 1. 29.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