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 37.5청라점 명란청양크림파스타, 리코타치즈샐러드

브런치카페 37.5 인천청라점, 강력 추천하고 싶은 힐링 포인트!

주소 : 인천 서구 청라한내로 72번 길 7-29B동 2층 214호

영업시간 : 월~일 09:30 - 20:30 (라스트오더 19:45)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무료

주중에 여유를 즐기기 위해 애인과 함께 방문한 곳, '브런치카페 37.5 인천청라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합니다.

프롤로그: 브런치 탐색의 시작

평일의 한가로움을 이용하여 아침과 점심 사이의 고요함을 느끼며 맛있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어 고민하던 찰나, 떠오르는 브런치 카페의 이름을 애인이 발견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브런치카페 37.5 인천 청라점'입니다.

청라지역에서 찾은 힐링 포인트

장소는 찾기 쉽게, 건물 지하에 주차할 수 있었고 2층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37.5를 쉽게 발견했습니다.

청라 카페로서 커낼웨이 뷰를 가지고 있어 뷰를 보면서의 힐링이 가능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카페 37.5 청라점은 호수공원의 길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어서 호수공원 쪽이 보이는 곳과 커널웨이가 보이는 쪽 2곳의 창가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호수공원 쪽은 8차선 넓은 도로가 있어서 사실 호수 전망을 할 수는 없어요.

커널웨이가 보이는 자리가 오히려 명당자리이지요.

핫플레이스의 요소, 다양한 베이커리

이 카페에서 제공하는 베이커리들은 그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초코 크로아상,크루아상, 딸기 크루아상,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개찰 크림빵 등을 포함하여, 브런치를 즐기기에 완벽한 선택지들이었습니다. 크림치즈, 버터, 딸기잼 등도 별도로 판매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카페 3.75 청라점 분위기는 어떤가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아늑한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테블릿 주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어 신기하면서도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여 일반적인 메뉴판도 함께 놓여 있어 좋았습니다.

비 오는 평일 오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되니 꽤 많은 손님이 모여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주문한 메뉴와 솔직한 리뷰

주문은 요즘식당들이 그러하듯이 테이블에 고정돼 있는 태블릿 PC에서 주문합니다.

디지털 노매드이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태블릿 PC의 화면이 익숙할 법한데, 식당에서 메뉴 주문은 아무래도 메뉴판 보고 종업원에게 질문도 하고 해야 주문하는 맛이 나는데 말이죠.

주문한 메뉴는 '명란청양크림파스타'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판매가는 각각 16,500원, 15,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였습니다.

명란청양크림파스타는 약간의 매콤함이 더해진 크림파스타로,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리코타 치즈가 어우러져 뒷맛이 깔끔했습니다.

명란청양크림파스타, 맛의 교차점을 만나다

명란청양크림파스타는 말 그대로 비주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선택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더욱 특별한 것은, 청양고추와 명란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맛의 조합입니다.

청양고추는 가늘고 긴 모양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독특한 매콤함이 이 파스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매운맛이 과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명란과 새우,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어 줍니다.

이 명란청양크림파스타는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의 명란, 담백한 맛의 새우, 그리고 매콤한 청양고추가 만나 어우러져 이렇게 완성된 빼어난 품목입니다. 이러한 훌륭한 맛의 조합은 강력한 매력을 자아내며, 이 맛을 한번 맛보면 잊지 못할 것입니다.

건강한 선택, 리코타치즈 샐러드

그 다음은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맛보게 될 차례입니다.

이 샐러드는 그야말로 건강한 음식의 대표주자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와 신선한 채소, 그리고 다양한 과일들이 조화를 이루어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특히 인상적인 것은 바로 그 큰 리코타 치즈입니다.

중심에 앉아 있는 이 커다란 치즈는 말 그대로 샐러드의 별입니다.

고요하게 과일들과 호밀빵 두 조각을 바라보며, 리코타 치즈를 집게로 따서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어도 단백질 섭취는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추가적으로 닭가슴살을 함께 차려먹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브런치카페 37.5 인천 청라점의 콘셉트

이 카페의 이름인 '37.5'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체온이 일반인보다 1도 높은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공간은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기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전반적으로 브런치카페 37.5 인천 청라점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상가가 아직 비어있는 상태이니, 주변을 둘러본 후 방문하시면 더욱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다른 메뉴를 시도해 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브런치카페 37.5 인천 청라점에서 여유로운 브런치 시간을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