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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커피시인 윤보영 시인 프로필

by 아ZN 2024. 8. 24.

목차

    커피시인 윤보영 시인 프로필

    윤보영 시인은 ‘커피시인’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시집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 중에서도 시 ‘커피’는 특히 유명합니다. 이 시는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네요/ 아,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라는 구절로 시작하며,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윤보영 시인은 1,300여 편의 커피시를 발표하며 감성 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커피에 관한 시만 쓴 것이 아닙니다. 총 20권의 시집을 발간하며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SNS를 통해서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시인입니다.

    윤보영 시인 프로필

    • 이름: 윤보영
    • 별칭: 커피시인
    • 출생지: 문경, 경상북도
    • 직업: 시인, 아동문학가, 공직자
    • 활동 시작: 1999년 봄부터 본격적인 시쓰기 시작

    윤보영 시인은 초등학교 5학년 시절부터 아동문학가를 꿈꿨습니다. 1999년 봄,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그는 첫 시집 『소금별초록별』을 발간하며 문학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후 전통 도자기와 관련된 ‘사기막골 이야기’, 감성 시집, 그리고 커피 시집을 차례로 출간했습니다. 특히 그의 커피 시집은 당시 커피 마시던 문화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윤 시인은 시집 발간 외에도 독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6권의 캘리그라피 시집을 기획하고, 다양한 형태로 시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동시를 쓰기 시작한 그는 200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었고, 현재는 문경문학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감성 시인학교’를 운영하며 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력 및 경력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시/글쓰기치료 강의)
    •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 2009년 당선
    • 전문 분야: 감성시, 동시, 캘리그라피 시집

    주요 작품 및 발간

    • 시집: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외 19권
    • 대표 시:
      • ‘커피’
      • ‘어쩌면 좋지’
      • ‘사랑의 깊이’
    • 중학교 국어 교과서,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시와 동요 가사 수록
    • 저서:
      • 『세상에 그저 피는 꽃은 없다 사랑처럼』
      • 『행복에너지 2020년 희망으로 솟아오르다』
      • 『12월의 선물』
      • 『높은 하늘 깊은 그리움』
      • 『커피는 사랑으로 다가서는 핑계』
      • 『시가 있는 마을 와이비』

    문학적 활동

    • 시낭송 콘서트: ‘윤보영 시로 여는 시낭송 콘서트’
    • 동시 낭송 대회: ‘윤보영 동시 전국 어린이 낭송대회’
    • 캘리그라피 시집: 6권 기획
    • 문학관 운영: 문경문학관 명예 관장, 어린이 시인학교 운영
    • 시비 및 조형물:
      • 춘천시 동산면
      • 경기도 성남시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이야기터휴’

    사회적 기여 및 프로젝트

    • 시 전시:
      • 서울대학교병원 외벽
      • 우리은행 본점
      • 강원도 고성 라벤더 마을 ‘윤보영 시가 있는 갤러리 카페’
      • 경기 광주 ‘이야기터 휴’ 정원 조성
    • 광고: 새마을금고 ‘영화관을 찾아온 시’ 광고 6편

    팬 활동 및 커뮤니티

    • 팬카페: ‘바람편에 보낸 안부’
    • 팬밴드: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 연구소: ‘윤보영캘리랜드연구소’

    수상 내역

    •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 2009년 당선

    기타

    • 전시 및 광고:
      • 시가 있는 길 조성 (춘천, 파주, 문경, 양구, 성남)
      • 데일리경제, 인터넷뉴스 여원 캘리시화 연재 중
    • 강의 및 특강: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대상 시 쓰기 특강

    윤보영 시인의 시 세계

    윤보영 시인은 동심을 바탕으로 한 감성 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한동안 얼굴 없는 시인으로 활동했으나, SNS를 통해 꾸준히 시를 발표하며 오늘날 한국의 대표 감성 시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의 시는 짧은 구절로도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독자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사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윤보영 시인은 ‘영화관을 찾아온 시’ 광고를 통해 직접 관객을 찾는 한편, 동요를 작사하여 창작 동요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우리은행 본점, 서울대학교병원 외벽 등에 시를 게시하여 시가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춘천시 동산면과 경기도 성남시에 윤보영 시가 있는 길을 조성하였고, 현재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이야기터휴’에서 시를 전시하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시 낭송에 대한 관심으로 ‘윤보영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하여 시 낭송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며, ‘윤보영 동시 전국 어린이 낭송대회’ 개최를 통해 동시 낭송의 틀을 잡는 데에도 공헌하였습니다.

    윤보영 시인의 대표 시

    윤보영 시인의 대표 시는 단연 ‘커피’입니다. 이 시는 그를 커피 시인으로 각인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다른 대표 시로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소개된 ‘어쩌면 좋지’가 있습니다. 이 시는 자다가 눈을 떴을 때 방안에 온통 그리운 이의 생각만 떠돌고, 창문을 열어도 그 생각들이 들어오는 상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의 깊이’는 사랑의 깊이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경북 칠곡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시비로 세워졌습니다. 이 시는 사랑의 깊이를 상징하는 돌을 던진 이야기와, 지금도 그대 생각이 가슴을 뛰게 만든다는 내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윤보영 시인, 그의 꿈을 들려준다

    윤보영 시인은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문학의 길에 들어섰고, 한국의 대표적인 감성 시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서울시 강북구 북한산 자락에 있는 애국지사 묘역에 추모 시를 쓰고 설치한 일을 큰 보람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은 그가 문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결론

    윤보영 시인은 커피를 주제로 한 시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문학 세계는 커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시집과 시낭송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만의 감성 시를 전파해 온 시인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은 그가 남긴 시 한 편 한 편에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시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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