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피자사계`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청라 피자사계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긴 장마가 끝난 날, 청라의 브런치 맛집인 '피자사계'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식당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피크타임에 긴 웨이팅이 예상되므로 예약이 불가능한 이곳에서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자사계'는 인천광역시 서구 옥빛로7번길 3에 위치하며, 매일 11:30부터 20:50까지 운영됩니다. 점심시간에는 15:30부터 17:0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셔야 합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서 가능합니다.

청라 피자사계 가게 정보

• 위치: 인천 서구 옥빛로7번길 3
• 전화번호: 0507-1393-9403
• 영업시간: 매일 11:30~20:5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 주말에는 없음)
•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청라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아이와 함께 오기 좋고 친구들과 함께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다소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육아 중인 엄마들은 아이를 등원시킨 후 하원 전까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청라 피자사계 시그니처 메뉴

'피자사계'의 시그니처 메뉴는 포레스트 시즌 피자와 못난이 양송이 먹물 튀김입니다. 포레스트 시즌 피자는 부추가 듬뿍 올라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메뉴로, 보는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못난이 양송이 튀김은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또한, 바닐라 고구마 프라이즈는 달콤하고 기분을 끌어올려 주는 맛으로 추천합니다. 매콤 크림 파스타는 고추가 뿌려져 있어 느끼하지 않고, 면이 쫄깃탱탱해서 더욱 맛있습니다.

배민 배달과 포장 가능합니다.

내부 분위기

'피자사계'의 내부는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평일 11시 40분쯤 도착했을 때, 이곳의 인테리어는 매우 예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글라스 와인과 가벼운 맥주도 제공되어 청라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와인은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자사계는 파스타 뿐만 아니라 피자도 꼭 시켜야 하는 곳입니다. 모든 소스를 수제로 만들며, 부추와 흑미도우를 사용해 건강한 피자 느낌을 제공합니다. 자극적인 피자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담백하고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피자입니다.

메뉴 리뷰

저는 포레스트 시즌 피자, 매콤 크림 파스타, 그리고 신메뉴인 바닐라 고구마 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글라스 와인 한 잔도 함께 하고 싶네요. 음식이 빠르게 나왔고, 특히 피자와 함께 나온 소스는 청양고추가 듬뿍 얹어져 있어 은근히 매콤하니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새하얀 무피클도 새콤달콤하게 맛있었습니다.

매콤 크림 파스타는 매운 고추가 뿌려져 있어 전혀 느끼하지 않고, 면이 쫄깃탱탱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포레스트 시즌 피자는 부추가 들어가지만 질기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피자의 도우는 흑미도우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바닐라 고구마 프라이즈는 생긴 것은 감자튀김과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뜨끈하고 달콤한 고구마였습니다. 연유 같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짭쪼롬한 맛은 없고 기분 좋게 달콤했던 맛이었습니다. 입가심으로 아주 좋았어요.

결론

청라의 '피자사계'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 브런치 카페로, 아이와 함께 오거나 친구들,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메뉴들이 많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 공간은 다소 부족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평일에도 빠르게 자리가 채워지는 만큼, 일찍 가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