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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맛집] 한국민속촌 양반장 해물파전 맛집
용인의 한국 민속촌에 입장하자마자 상점가들이 있다.
들어갈 때는 일단 패스했는데, 나오는 길에는 저녁때가 다되어서 배가 고파서 들렀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우오~ 제대로 맛있는 해물파전이다.
한국 민속촌답게 인테리어도 민속스럽다.
양반장 식당의 입구. 계산은 식당 안에서 하고 나와야 한다.
해물파전, 녹두빈대떡, 김치전은 식당 안에서 주문하고 완성이 되면 자리로 서빙해준다.(맞나?? 늙으니 한 달도 안된 기억이 가물~)
길 쪽으로 난 철판 위에서 연신 파전을 부쳐내고 있는 주방 점원들.
카오~ 제대로 해물파전이 부쳐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치리오!
역시 집에서 해 먹는 파전하고의 차이점은 화력! 저 노릇함을 보라!
테이블에 파전이 놓이자마자, 사진을 찍기도 전에 젓가락부터 달려 나간 가족들...
동동주 한잔 땡기고 싶었지만, 곧바로 운전을 해야 해서.... 흑...
이 해물파전의 비주얼을 보라... 그냥 갈겨?
한국민속촌 내의 양반장의 바깥에서 본 풍경. 막 가마솥 하고 아궁이도 놓여 있다.
실제로 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을음까지 잘 묘사가 된 것인지...
양반장 식당 내부 모습. 대부분의 손님이 바깥의 등나무 덩쿨 아래 평상에 앉아서 해물파전이나 녹두 빈대떡을 먹느라 식당 내부는 한산했다.
점심시간에는 어땠을지는 모른다. 점심 때는 장터에서 국밥을 먹었기 때문에 ^^;
대기 안내 모니터를 보면, 해물파전은 1000번부터 시작했을 테고, 녹두빈대떡은 2000번부터 시작, 김치전은 3000번부터 시작했을 것 같다.
이날 우리가 해물파전을 먹기 전까지 주문된 해물파전은 대략 102장, 녹두빈대떡은 83장, 김치전은 4장밖에 주문이 안되었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하긴 김치전이야 집에서 해 먹어도 되는 음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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