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staurants/그냥 식당 소개

통영 벅수다찌 내돈내산 찐 후기, 비추

by 하양동백 2023. 11. 23.

목차

    통영 벅수다찌 내돈내산 찐 후기, 비추

    통영에 있는 벅수다찌를 방문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방문 당시의 상황과 느낌을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벅수다찌 가게 정보 요약

    1. 운영 시간
      • 운영일: 수요일부터 월요일
      • 운영시간: 낮 12시(정오)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 브레이크 타임(B.T):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 마지막 주문(L.O): 오후 9시
      • 정기 휴무: 매주 화요일
    2. 주차 정보
      • 주차장: 없음
      • 추천 주차장소: 근처 한산대첩광장 주차장 이용 권장
    3. 위치 및 접근성
      • 위치: 통영시 중심가 부근
      • 주변 숙소: 통영 블루베이 등 인근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음
    4. 이용 조건
      • 최소 주문: 2인 이상만 주문 가능
      • 혼자서는 이용이 어려움
    5. 메뉴 및 특징
      • 메뉴판: 별도의 메뉴판이 없음
      • 제공되는 음식: 다양한 해산물 요리 및 안주 (새우장, 생선회, 멍게, 조개회, 전복회, 문어숙회 등)
      • 특이사항: 새우장을 따로 판매하기도 함

    이러한 정보를 참고하여 통영 벅수다찌를 방문하시기 전에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라 미녀 노은미 뒷모습

    통영 다찌의 매력과 벅수다찌 방문 전후

    통영은 '다찌' 문화로 유명합니다. 술을 주문하면 다양한 안주가 제공되는 이 독특한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특히, 통영의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안주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2년 전, 통영에서 한 달살이를 가서 찌든 인간의 삶을 보내던 중, 천사처럼 청라에서 내려온 친구와 함께 벅수다찌를 방문했습니다. 통영의 다찌는 보통 2인 이상만 이용할 수 있으며, 혼자서는 즐기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러니 벅수다찌 옆에서 한달살이중이었지만, 가 볼 수 없었죠. 벅수다찌는 그 지역에서도 유명한 곳이었죠. 혼자 다찌를 즐길 수 있던 식당이 있었는데, 요새 후기가 별로 없더군요. 코로나를 못견디고 문을 닫은건지...

    2022.01.24 - [Restaurants/폐업한 곳] - 통영 동피랑 통영 다찌 맛집 통영사랑식당(주차/메뉴)
     

    통영 동피랑 통영 다찌 맛집 통영사랑식당(주차/메뉴)

    통영의 숨겨진 보석, "통영사랑 회식당": 다찌부터 숙박까지 완벽한 경험 동피랑과 중앙전통시장 근처의 완벽한 위치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통영사랑 회식당'은 빼놓을 수 없는 목적

    hihigher.whitedb2020.kr

    벅수다찌의 위치와 주차 정보

    벅수다찌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근처 한산대첩광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에서 벅수다찌까지는 거리가 멀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통영 블루베이에 머물렀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통영 한달살기 숙소 요기요 배달 맛집, 통영 항남동 맛집 소매물도 회, 해물파전, 물회, 볼락구이, 굴전
     

    통영 한달살기 숙소 요기요 배달 맛집, 통영 항남동 맛집 소매물도 회, 해물파전, 물회, 볼락구

    통영 한달살기: 숙소에서 즐긴 요기요 배달 맛집과 통영 항남동 소매물도의 회, 해물파전, 물회, 볼락구이, 굴전 소개 통영은 물론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미식의 도시로서도 그 명성이 자자

    hihigher.whitedb2020.kr

    벅수다찌의 첫 인상과 메뉴

    처음 제공된 메뉴는 간단한 전복중, 멸치회, 샐러드, 도토리묵, 새우장이었습니다. 특히 새우장은 짜지 않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벅수다찌에서는 새우장을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나온 해산물 요리들은 생선회, 멍게, 조개회, 전복회, 문어숙회와 삶은 꼬막이었습니다. 해삼 내장도 함께 나왔는데, 회를 찍어 먹거나 그냥 먹어도 좋았습니다. 수육과 두부, 김치도 곁들여 나왔죠.

    솔직한 평가와 개인적인 느낌

    솔직히 말해서, 2인 다찌였지만 맛이나 분위기는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양배추 샐러드가 가장 맛있었다는 점은 아이러니하게 느껴졌습니다.


    통영 벅수다찌는 분명 그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기대했던 것만큼의 만족을 얻지 못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긴 하지만, 맛이나 분위기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