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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반영됐던 tvn 숲 속의 작은집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소지섭이 나오는 프로라 봤었죠.
숲 속의 작은집 실험자들에게 소울푸드를 만들어 먹으라는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실험자 B인 소지섭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이 끝나고 나면 라면을 끓여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지섭 라면을 끓여 먹었죠.
이때 끓여 먹은 소지섭의 라면은 애터미 감자라면입니다.
좀 더 긴 이름은 애터미 감자로 만든 채식 라면입니다.
제가 이 라면을 처음 먹어 본 것은 파주에 있는 완이네 작은 밥상에서였어요.
완이네 작은 밥상은 먹거리 x파일 착한 식당 18호점으로 유명한 집이죠. (하지만 평은 별로 안 좋은...)
이 집 라면이 감자라면인데 바로 이 애터미 감자라면을 끓여 줍니다.
일반 라면보다 당연히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중소기업 제품이라 편의점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에서도 판매 중이더군요.
애터미 감자 라면 가격은 개당 가격은 1400원 정도고 24개짜리 한 박스에 3만 원 안팎입니다.
진짜 감자전분이 50% 이상 들어 있고, 라면 한 개당 식이섬유가 6g이 상으로 450g짜리 양배추와 맞먹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습니다.
감자라면 칼로리가 무려 510kcal나 되는군요.
채소라면이라길래 좀 덜 부담스러울지 알았더니...
우리나라 대부분의 라면이 그러하듯 이라면도 팜유로 튀겼습니다.
팜유가 식물유래 기름이긴 하지만... 팜유는 포화지방산으로 된 기름이죠.
돼지기름이나 우지로 튀긴 것과 별 차이 없이 몸에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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