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7 17:03 [용인 기흥 맛집] 추어탕 전문 식당 박첨지 남원추어탕 신갈저수지에서 루어 낚시를 간혹 즐기는 저는 신갈 저수지 주변의 음식점들도 가끔 들리게 되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는 공세동쪽에 있는 인 기흥 맛집 박첨지라는 추어탕 집을 종종 이용합니다. 민물매운탕도 팔고 있지만, 주로 혼자 낚시를 다니는 탓에 매운탕을 맛볼 기회는 없었네요. 미꾸라지와 민물새우를 넣은 추새탕이라는 것도 팔던데, 도전해보고 싶네요. … 더 읽기
수서 통추어탕 맛집 – 간판? 몰라~ 그냥 율현동 고추장 추어탕집이라 하자. 아 대성 고추장 추어탕이라는군.. 갑자기 사장님께서 추어탕을 사주신다길래 직원들과 스타렉스에 실려 간 곳. 그냥 평범한 주택 같은데 추어탕집이란다. 그것도 갈아 만든 배.. 아닌 갈아 만든 추어탕이 아닌, 통 미꾸라지가 들어간 통추어탕. 고추장 팍 풀어서 그냥 통째로 미꾸라지가 둥실둥실 두리둥실 시체 춤추는…. 읔… 그런다고 못 … 더 읽기
[남산돈까스] 원조 남산 왕돈까스 예전에 tvn의 드라마 아홉수 소년을 다시 보기로 보던 중에 주인공들이 남산에서 내려와 왕돈까스를 먹는 것을 보니 급 왕돈가스가 당겨서 처음 다녀왔었던 식당이에요. 와이프랑 왕돈까스로 대동단결해서, 아침에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자마자 남산으로 급히 차를 몰고 갔지요. 처음 갈 땐 네이버에다가 “아홉수 소년 왕돈까스 촬영” 등으로 검색했지만, 아홉수 소년에서 촬영한 왕돈까스 식당에 대한 정보를 … 더 읽기
석촌동 석촌호수 맛집 – 신순남 부뚜막 매운 갈비찜 작년까지 회사 근처에서 점심시간에 맛있게 먹던 석촌동 맛집인 매운 갈비찜 집이 문을 닫았었다. 그랬던 신순남 부뚜막 매운 갈비찜이 착한 먹거리 X파일에 나왔다던 사계진미 콩국수집 옆에 새로이 오픈을 했다. 매운맛이 그립다면 맛집이요. 매운맛이 고통이라면 피해 가야 할 곳. 물론 매운맛의 단계는 순한 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으로 나뉘어 있다. … 더 읽기
주일날 교회를 다녀오다가 배고파서 양평장에 놀러 가기 전에 잠깐 들려서 한 그릇씩 뚝딱 해치웠습니다. 연백 냉면 집은 조그맣고 그냥 그저 그런 동네 냉면집이에요. 장사가 안되던 집을 티비 프로에서(이영자, 강성범, 홍진경 출연) 달인에게서 비법을 전수받게 해 주고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명해진 집이지요. 문정동 연백냉면 연백냉면의 비빔냉면은 확실히 해주 냉면의 맛을 전수받아서인지 매우면서도 맛있습니다. 물냉은… 그다지..^^; 가격이 참 … 더 읽기
대전에 들를 일이 있어서 지인을 만나 식사하러 갔던 둔산동 인도 요리 전문점 인디. 대단한 맛집이 별로 없는 대전에서 조금 특이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가 볼만한 식당이다. 뭐 꼭 인도요리를 먹고 싶어서 굳이 대전까지 찾아가겠다면 이 정도 인도 요릿집은 어디나 널려 있을 것 같은 그런 곳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웬지 인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사실 뭐 인도에 대한 환상은 없어서 갈 일도 없지만.. 한산한 편이다. 인도식 카레와 난 그리고 밥이 나왔다. 한국이니까 당연히 숟가락 … 더 읽기
청라에서 가장 가까운 재래시장인 정서진 중앙 시장… 평일에는 정서진중앙시장 주차장이 널널하고 주차하기 편해서 자주 찾는 편이다. 토요일에 아내 친구 가족이 놀러와서 점심 먹고 저녁꺼리를 사러 정서진중앙시장엘 갔다. 회를 좀 사고, 차로 가던 길에 같이간 아내친구 남편이 곱창 볶음 집 앞에서 서성인다. 그렇지 않아도 아침에 빈대떡 사갔던 집인데… 곱창을 철판에 볶는 비주얼이 눈길과 입맛을 끈다. 적지 … 더 읽기
2019. 7. 12. 청라 지젤엠에 볼링 치러 갔다가 배고 고파서 간단히 요기하려고 떡볶이 집을 찾았다. 지젤엠이라는 상가 건물이 꽤 커서 이런저런 식당이 많을 줄 알았는데….뭐가 별로 없다. 하나로마트가 있다는 거? 볼링장이 있다는거? 디스코 팡팡이 있다는 거? 응?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따지고 보면 뭐 별게 다 있는 건물인데…또 한편으로는 없어 보인다. 사실 분식집도 2개 넘는 것 … 더 읽기
[용인 맛집] 한국민속촌 양반장 해물파전 맛집 용인의 한국 민속촌에 입장하자마자 상점가들이 있다. 들어갈 때는 일단 패스했는데, 나오는 길에는 저녁때가 다되어서 배가 고파서 들렀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우오~ 제대로 맛있는 해물파전이다. 한국 민속촌답게 인테리어도 민속스럽다. 양반장 식당의 입구. 계산은 식당 안에서 하고 나와야 한다. 해물파전, 녹두빈대떡, 김치전은 식당 안에서 주문하고 완성이 되면 자리로 서빙해준다.(맞나?? 늙으니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