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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룡이나르샤 최종회 차기작 샘이 깊은 물. 뿌리깊은 나무 무휼 목야 근지 초탁 옥떨이 박포 출연

by 허연동백 2021. 12. 21.

목차

    육룡이 나르샤최종회에 뿌리 깊은나무의 연결고리 배우들이 등장했다.

    49회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은 뿌리깊은 나무 무휼의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 "무사 무휼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명을 수행하겠습니다"라면서 6번째 용으로 각성을 했더랬죠.

    사실 육룡의 6용은 용비어천가의 여섯 용이 뜻하는 바가 이성계의 선대 조상들의 덕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음을 노래한 것이기에 가상인물인 무휼이 역사적인 육룡은 아니죠.

    어쨌든 너무 멋있는 무휼의 각성이었죠.

    그랬던 무휼이 낙향을 했지만 세월이 지나 이방원이 무휼을 찾아가서 충녕군 이도의 호위를 맡기면서 뿌리깊은 나무로의 연결이 완성되어 갑니다.

    안타깝게도 늙은 무휼은 등장하지 않았네요.

    이도의 청년기인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시그널에서의 조진웅이 합류해서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를 장식했다면 정말 육룡 후속 드라마 대박을 대박나게 할 만큼 시청률을 끌어 올렸을텐데 안타깝네요.

    땅새 이방지의 뿌나 버전....우현이라도...ㅋ

    세월의 풍파를 정통으로 맞아버린 땅새 이방지...세월이 야속해...꽃미남에서 극강 노안으로....

    무행도에서 행수로 지낸 분이는 정도전의 묘를 찾아 수십년만에 육지로 나와서 처음 만나게 되는 인물 들이 바로 뿌리깊은 나무의 궁인4인방 중의 2명입니다.

    신소율의 인스타그램에 5년전 사진과 똑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네요.

    뿌리깊는 나무의 목야(신세율)과 근지(이세나)가 훈민정음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죠.

    5년 전에 뿌리깊은 나무에서 신세율과 이세나가 맡았던 목야와 근지 역할 그대로...

    참. 분이는 무행도의 행수로 늙었기 때문에 뿌리깊은나무의 반촌 행수였던 도담댁은 육룡이 나르샤의 등장인물 중에 그 누구도 아닌 것으로 결말이 났네요.

    참.

    그리고 목야와 근지가 훈민정음 28글자가 배우기 정말 쉽다고 호객행위를 하는 동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했던 초탁과 박포도 등장했어요.

    초탁과 박포는 뿌나에서 장혁이 연기했던 강채윤의 동료들이었죠.

    초탁이 김기방인 것은 알겠는데...박포는 이름이...으흠...아..신승환...

    그리고 분이의 늙은 버전인 윤유선씨가 주막에 들렀을 때 옥떨이 정종철이 뿌리깊은 나무에서와 똑같은 대사를 합니다.

    뿌리깊는 나무 다시보기로 옥떨이가 나오는 장면을 찾아봐야겠어요.

    옥떨이 주변에 할머니가 있는지... 있다면 소오름일 듯. ㅎㅎㅎ

    시즌1 시즌2까지 나온 셈이니 시즌3도 나올까요?

    나온다면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할 지 궁금하군요.

    육룡이 나르샤 했고

    뿌리깊은 나무 가 했으니 6글자의 용비어천가 문구인 샘이깊은 물은 이라는 제목으로 3편 격이 만들어질 법도 하겠죠?

    욱룡이 나는 것은 창업이었고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세니...튼튼한 조선 500년 역사의 기틀 마련이었을 것이고...

    샘이깊은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을테니...이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낼 후세로 볼 수도 있으니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육룡이 나르샤 차기작에 대해서 작가들이 이터뷰를 했더군요..

    당연히 샘이깊은물 이라는 제목이고...

    세종의 아들인 세조의 계유정난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세조와 한명회의 악인과 악인의 대결...

    하지만 세조를 과연 오롯이 악인으로 해석해야할까요?

    어쨌든 오호... 조선판 스타워즈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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