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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verage/와인 맥주 막걸리

쌀은 원래 달다! 내돈내산 인천탁주의 프리미엄 막걸리

by 아ZN 2024. 10. 7.

목차

    쌀은 원래 달다! 내돈내산 인천탁주의 프리미엄 막걸리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제가 직접 구매하여 맛본 인천탁주의 프리미엄 막걸리, '쌀은 원래 달다'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제품,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쌀은 원래 달다! 수상 경력 있는 프리미엄 탁주

    '쌀은 원래 달다'는 인천탁주에서 제조한 프리미엄 막걸리로,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수상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품인데요. 상을 받은 제품에는 무조건 한 번쯤은 맛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제품 정보 한눈에 보기

    • 제품명: 쌀은 원래 달다
    • 식품유형: 탁주
    • 에탄올 함량: 9%
    • 용량: 500ml
    • 원재료명: 정제수, 쌀(국내산), 국(밀 함유), 효모, 종국
    • 업소명: 인천탁주
    • 가격: 6,900원

    인천탁주, 서울의 장수막걸리와는 다른 매력

    서울에는 장수막걸리가 유명하지만, 인천에는 소성주라는 독특한 막걸리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쌀은 원래 달다' 역시 인천탁주에서 만든 제품으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맛을 자랑합니다. 다만, 500ml 용량이 조금 아쉽습니다. 두 잔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 더 마시고 싶을 때는 한 병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점이 아쉽네요. 용량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편이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막걸리의 차별화된 맛과 향

    '쌀은 원래 달다'는 일반 막걸리와는 확실히 다른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아스파탐 등의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더욱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병의 디자인도 일반 막걸리와 달리 길쭉한 형태로 와인병을 연상케 하며, 맑은 우유빛이 아닌 베이지색에 가까운 탁함이 특징입니다. 텍스처는 매우 걸쭉하고 진한 느낌으로, 기존에 마셔본 막걸리들과는 확연히 구별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이전에 마셨던 우곡생주보다 덜 걸쭉하지만, 다른 막걸리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걸쭉한 편입니다.

    달콤한 맛의 비결, 설탕 없이도 가능한 이유

    '쌀은 원래 달다'는 정말 달달한 막걸리입니다.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쌀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단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쌀의 당분을 최대한 끌어내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강조한 결과로 보입니다. 그래서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일 수 있지만,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 감미료가 없어 깔끔한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분리현상 없는 텍스처

    탄산이 없어서 목넘김이 부드럽고, 지나치게 청량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목을 타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또, 보통 막걸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리현상이 없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이는 걸쭉한 텍스처 덕분에 자연스럽게 혼합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맑은 부분만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패키지와 설 선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

    '쌀은 원래 달다'의 병 디자인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길쭉한 형태와 베이지색 탁함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설 선물로도 적합한데요, 설날에는 기름진 음식과 함께 막걸리를 즐기기 좋습니다. 예를 들어, 꼬치, 전, 동그랑땡 등과 함께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쌀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종합적으로 '쌀은 원래 달다'는 프리미엄 막걸리를 찾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자연스러운 쌀의 단맛과 걸쭉한 텍스처, 그리고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인 이 막걸리는 특별한 날이나 선물용으로도 제격입니다. 다만, 단맛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인천탁주의 '쌀은 원래 달다'로 특별한 막걸리 경험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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