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41타워 훠궈야 훠궈 먹는법

목동 41타워 훠궈야에서 훠궈 즐기는 법

이 글은 2018년 초에 작성되었으니, 가격과 메뉴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샤부샤부도 좋지만, 훠궈의 매력은 또 다른 레벨입니다. 홍대의 불이야에서 훠궈의 매력을 처음 알게 된 이후로, 목동 41타워에 위치한 '훠궈야'라는 식당까지 발걸음을 이동했습니다. 목동 뿐만 아니라 판교, 송파, 광교에도 지점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훠궈야와 불이야의 가격 차이는 크지 않지만, 평일 점심에 제공되는 런치세트는 훠궈야가 약간 저렴합니다.

훠궈를 처음 먹을 때, 야채를 먼저 넣고 그 다음에 고기를 넣는 방식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훠궈야에서는 반대로, 고기를 먼저 익혀 먹고 그 다음에 야채를 넣습니다. 사실 어떤 방식으로 먹든 맛은 환상적입니다. 고기와 야채의 순서는 순전히 개인의 취향에 달려 있습니다.

세트 A: 1인 기준으로 소고기 50g, 양고기 50g, 모둠 야채, 마장 소스, 꿔바로우 2조각, 재스민 볶음밥. 가격은 15,000원.
세트 B: 세트 A에 모둠꼬치가 추가되고, 고기는 각 10g씩 더 많습니다. 가격은 20,000원.

세트 A를 추천하는 이유는, 재스민 볶음밥과 꿔바로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둘은 훠궈와 함께 먹으면 매우 맛있습니다.

훠궈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서 먹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목동 41타워의 훠궈야는 그 중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쟈스민 볶음밥도 나름 맛있고, 꿔바로우도 맛있습니다.

헌데 꿔바로우를 별도로 주문하기에는 2~3명이 가서 별도로 시키기에는 양도 많고... 훠궈에 집중하기 힘든데요.

세트로 나오는 꿔바로우도 사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충분합니다.